중랑구, '유[YOUth] 익[Week]한 청년주간' 운영

입력 2019년06월19일 07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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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오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한 주간을 ‘2019 중랑구 유[YOUth] 익[Week]한 청년주간」으로 운영한다.


‘유[YOUth] 익[Week]한 청년주간’은 취업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청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청년주간을 통해 청년지원팀 신설,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네트워크 구성,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등 청년문제 해결과 지원에 힘을 쏟고 있는 민선 7기의 의지와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청년들에게 알려,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취지다.


청년주간 일주일 동안은 다양한 취업 기원 특강과 프로그램이 중랑구청과 중랑구 일자리카페(중랑구립정보도서관,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등지에서 진행된다. 각 행사 시 구의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들에 대한 자료와 안내도 받아 볼 수 있다.


첫날인 24일은 중랑구청에서‘청년 정책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발주한 청년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자리로,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회, 구정 연구단, 관내 청년 관련 기관 등이 모두 모여 앞으로의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25일(화)에는 구청에서‘당신의 노동은 행복한가요’라는 주제로 노동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취업난 등으로 자존감이 낮아진 청년들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회복탄력성 키우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쿠쿠다스 멘탈 극복하기’특강도 들을 수 있다.


26일(수)에는 섬탐험가로 활약 중인 윤승철 섬무인도테마연구소장이「사막과 무인도에서 살아남기」특강을 진행한다. 직접 체험한 사막, 무인도 탐험과 이를 위해 진행한 소셜펀딩 도전기 등을 통해‘하고 싶은 일을 할 때가 얼마나 행복한가’라는 메시지를 건네며, 청년들의 다짐과 꿈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취업 기원 소만행(소소하게 만드는 행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7일에는 구청에서 취업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담아 직접 본인의 도장을 만드는‘낙관적 낙관(도장) 만들기’가, 28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취업 후의 모습을 그리며 자신의 명함집을 만들어보는‘내:일담은 명함집 만들기’프로그램이 열린다.


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중랑구 청년이며, 각 행사 전까지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 또는 「http://bit.ly/유익한청년주간」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청년주간을 통해 함께 고민을 나누고, 희망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청년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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