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9년 상반기 현장농부학교 수료식

입력 2019년06월19일 08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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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화) 명일근린공원 도시농업파믹스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현장농부학교’ 수료식이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18일(화) 명일근린공원 도시농업파믹스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현장농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해 친환경 도시농업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도시농부의 입문과정이다.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해 총 316명의 도시농부를 배출했다.


교육은 초보도시농부들이 쉽게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텃밭 디자인과 씨앗 파종하기, 모종심기, 병해충 방제, GMO와 바른먹거리, 토양의 이해, 식물번식 등의 과정으로 진행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2019년 상반기 현장농부학교는 4월부터 6월까지 12주(매주 화요일 10시)과정으로 운영해 2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09년부터 강동구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서울시 최초로 실시했다. 주민의 건강, 생태계보존, 공동체회복 등 다원적 가치를 친환경 도시농업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현장농부학교를 통하여 강동구 친환경 도시농업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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