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우수 지자체 선정

입력 2019년06월19일 11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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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재생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동구 도시재생사업’을 주제로 지역별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거점 공간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영예를 안았다.


동구는 원도심 쇠퇴에 따른 정비필요성이 대두돼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개소 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푸른마을공동체센터를 포함, 재생지역 특성에 맞는 3개 거점시설을 조성해 도시 활력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 지난해 민선7기 출범이후 도시재생전담조직인 ‘문화도시재생추진단’을 신설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인원을 충원하는 등 역량강화를 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3개 거점시설을 바탕으로 동구 자산인 푸른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면서 “올해부터 시작되는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문화가 흐르는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SBSCNBC, 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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