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민․관 공동으로 바다의 오염을 막자!

입력 2019년06월19일 19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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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관 공동으로 바다의 오염을 막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19일 완도항 북쪽 500m 해상에서 선박 해양오염 사고 발생대비 어장과 양식장 보호를 위해 정부혁신에 발맞춰 민․관이 합동으로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역 방제책임 기관인 완도해양경찰서에서 주관하고 해양환경공단, 금일수협, 국민방제대 등 8개 기관과 경비정, 방제정 등 선박 14척, 총 75여명이 동원되어 오일펜스 220m와 중질유부착재 100kg 등을 사용했다.


특히, 선박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 사고 초기에 파공부위 봉쇄와 적재유 이적 등 해양오염방지 긴급구난에 중점을 두어 시행되었다.


완도해경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은 방제정 등 4척, 연료이송펌프 4대, 탱크로리 1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조선과 같은 큰 선박의 연료유는 방제1호정의 자체이송펌프를 이용하여 이적하고, 저수심에서는 소형선박의 오염사고 시소형방제정과 공단 탱크로리를 이용하여 이적하였다.


완도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과 민간방제세력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다도해 청정해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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