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전자상품권‘남동e음’ 7월 1일 발행

입력 2019년06월19일 21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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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전자상품권 ‘남동e음’을 7월 1일부터 발행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18일 집무실에서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 변동훈 이사와 함께 남동구 전자상품권‘남동e음’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e음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운영대행사는 카드 발급과 모바일 앱 등의 운영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남동e음’은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권으로, 인천e음 모바일 앱을 다운받은 후 남동구청 카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 전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소 등 일부 점포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남동구 내 점포에서 사용 시 7.5% 포인트가 적립되며, 남동구 외 인천 지역에서는 6%가 적립된다. 인천e음 앱에서 소득공제 신청 후 사용하면 연말 정산 시 현금과 동일한 30% 소득공제(전통시장 40%)가 적용된다. 상품권 충전금 및 포인트 적립금 유효기간은 충전일(적립일)로부터 5년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e음 전자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높이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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