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불용 전산장비 무상양여로 나눔 문화 실천

입력 2019년06월20일 10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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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총경 이방언)는 사용연한이 지나고 노후화된 전산장비 중 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해 비영리 공익단체인 사단법인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에 무상 양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상양여 물품은 전산장비로 컴퓨터 133대, 모니터 72대, 노트북 23대, 프린터 21대로 총 49종 249대이다.
 

사단법인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는 인수 물품을 정비해 사회복지활동에 활용하거나 어려운 이웃에 보급할 예정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재활복지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 실천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용물품은 물품관리법 제38조에 따라 불용품의 활용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연구기관, 국가보훈단체 또는 비영리단체에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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