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도서지역 가뭄 극복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9년06월20일 13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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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도서지역 가뭄 극복 업무 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은 매년 반복되는 도서지역 가뭄과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도서지역 가뭄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주제로 진도군을 비롯해 전라남도, 완도군, 신안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물 절약을 위한 상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 수립 ▲가뭄 발생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 장비‧장재‧비축 물자 지원 ▲가뭄 대응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별 업무‧역할 적극 수행 등이다.


특히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상수도 SOC확충에 필요한 재정지원, 전라남도에서 도서지역 유수율 제고를 위한 예산확보, 수사원공사는 용수확보와 사업발굴‧기술지원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도군은 도서지역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업무협약 기관과 함께 수원개발과 해저관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비상급수 대책 마련‧공동대응을 위해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협약했다.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관리담당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가뭄 극복은 물론 물 부속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도서식수원 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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