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창업기업 베트남 시장진출 지원

입력 2019년06월24일 10시3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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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2019년 울산TP & SIHUB 스타트업 글로벌 페어'에 울산지역 창업기업 7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은 해조류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마린이노베이션(대표이사 차완영), 친환경 대체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을 활용한 블라인드 및 발전기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에너하브(대표이사 박세기), 직사광선 차단으로 에어컨의 효율증대 및 절전효과가 있는 에어컨실외기 커버 제작업체인 에이미(대표 문양희) 등이다.

이번 행사는 울산테크노파크와 베트남 사이공 이노베이션허브(SIHUB) 공동주최로 제품 홍보 전시, 투자기관 및 구매자(바이어)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월에도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9년 스타트업 글로벌 페어‘를 개최한 바 있다. 

참가기업 중 ㈜지이엠플랫폼(대표이사 권현진)은 베트남 호치민 현지 3D프린팅 전문가 양성 교육 및 3D프린팅 연구개발센터 설립에 대하여 현지 기관과 협의가 진행 중이며, 주식회사 니나노컴퍼니(대표이사 김선지)는 베트남 유아용품 전문기업에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를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위하여 해외 유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도입과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TP & SIHUB 스타트업 글로벌 페어 및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를 통하여 울산 창업기업의 세계 진출 기회 확대와 투자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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