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광희중 학생들, 1인 1기부 사랑의 상자로 착한 나눔

입력 2019년06월26일 08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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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동 광희중 학생들의 기부캠페인으로 마련한 사랑의 상자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응봉동은 지난 24일 광희중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생필품으로 채워진 사랑의 상자 60개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에 전달했다.


‘사랑의 상자 착한 나눔 캠페인’ 행사는 광희중학교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1인 1기부 캠페인이다.


학생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생필품을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기부상자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유정 광희중학교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영미 응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준 광희중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뜻을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응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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