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찾은 토마토봉사단, 어르신 안경 맞춤제작 지원

입력 2019년06월26일 06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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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를 찾은 토마토봉사단이 어르신 시력검사를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25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토마토봉사단의 무료 안경 맞춤제작 및 이미용 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서는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 맞춤이 어려웠던 어르신 150명에게 무료로 시력검사를 진행하고 개인별 시력에 맞춘 안경을 제작해 전달했으며, 염색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안경 맞춤제작 봉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세심한 봉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준 토마토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봉사단은 안경 및 이미용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토마토디앤씨가 (사)한국늘사랑회와 연계해 활동중이다. ㈜토마토디앤씨는 일공공일안경, 안경나라, SEE CHANEL안경, 블루클럽 등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아원 청소년의 안경지원, 저소득층 미용용품 지원, 해외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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