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동네복지는 우리가, ‘금천 동행지기’함께해요

입력 2019년06월26일 06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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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한 동 단위 인적안전망인 ‘금천 동행지기’를 연중 모집한다.


‘금천 동행지기’(동네방네 행복을 주는 지킴이)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다. 임기 없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제공’, ‘신고 및 제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동 복지협의체, 통통희망나래단, 복지통장, 나눔이웃 등 기존 주민안전망은 물론 전기‧가스검침원, 집배원, 공인중개소, 미용실이나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고 봉사정신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금천소식’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거주지 동주민센터 ‘지역복지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7월 5일(금)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 동행지기 발대식’과 함께 서울시복지재단 홍영준 이사장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역할’ 등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동행지기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위기가구가 발굴돼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더 가깝고,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주민센터 지역복지팀 또는 금천구청 복지정책과(☏02-2627-29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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