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무원, ‘현장체험 청렴교육’...청렴행정 실천의지 다져

입력 2019년07월03일 14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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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여수시 공무원들이 현장체험 청렴교육 특강 중 분임토의를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 현장교육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6일, 28일에 이어 7월 2일까지 3회에 걸쳐 장성군 청렴교육센터에서 129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 및 청렴 유적지 탐방, 청백리 전시실 관람, 청렴마음 새김 등 보고 느끼는 현장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허가, 보조금, 공사, 용역, 재․세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패예방을 위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부정청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전 직원 교육 및 청렴콘서트, 2019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추진 부서별 평가 등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승남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우리시의 자존심이다”며, “시민과 민원인 모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여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청렴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보조금 회계담당자 교육 ▲‘청렴소통우편함’ 운영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문자발송 및 전화 모니터링 ▲전 직원 ‘청렴학습시스템’ 교육 ▲매주 ‘공직리더 청렴 한마디’ 청렴 방송 ▲상시 공직감찰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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