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러시아‧카자흐스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입력 2019년07월04일 10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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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동구청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2019 남동구 CIS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남동구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절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종합상담이, 러시아에서는 시장 흐름에 맞춰 개별 및 종합 상담이 탄력적으로 동시 진행 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는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주선, 상담회 개최관련 경비 및 업체별 1인 항공료 50%가 지원된다.
 

이번 무역 사절단 신청자격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매출액 1천억 원 이하의 중소 제조업체다. 참가품목은 종합품목으로 제한이 없다.
 

참여기업 선정은 신청기업에 대한 자체평가 및 시장성평가 등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15개사 내외를 8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남동구 CIS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경기침체의 적극적인 극복을 위해 해외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추진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해당지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현지 시장을 파악하고 바이어와 구체적인 수출상담을 진행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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