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새마을회, EM 흙공으로 깨끗한 물길 보전

입력 2019년07월08일 20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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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사)장흥군새마을회는  8일 수질환경 보호를 위한 비점오염원 예방 실천 교육과 함께 수질정화를 위한 EM 흙공 만들기를 실시했다.

 

부산면 복지회관에서 실시된 환경교육은 수질오염원의 원인이 되는 비점오염원 정의와 저감 방법을 알아보고,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흙공을 만들었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부산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EM 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등 수십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다.

 

EM 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의 수질 개선,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만들어진 1,000여개의 흙공은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장흥군내 하천에 투척될 예정이다.

 

장흥군새마을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2019 민간단체 수질보전 감시활동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하천의 수질 보전을 위해 정화활동, 캠페인, 비점오염원 교육 등을 실시하여 새마을지도자 전체가 지역의 깨끗한 물길 가꾸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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