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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해룡초, 인안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사업인 ‘VR space 과학 탐험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VR space 과학 탐험 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순천만천문대와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탐험교실은 지역사회에서 과학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문 우주 과학에 대한 천문강연, 교구만들기, 천문관측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순천만천문대에서는 “특별한 곳에서만 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어디서든 밝으면 잘 관측할 수 있는 행성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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