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19년07월09일 21시0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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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관내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의 조속한 개선 유도와 함께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을 위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은 동구 관내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대기 4~5종)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 시 최대 4천만 원까지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이번 사업으로 사업장의 재정적 부담완화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선정 및 방지시설 개선 공사 시행 후 3년간 방지시설 교체설치에 따른 배출농도 및 저감효과 확인을 위한 오염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예정이다.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032-770-652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8월까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한 후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입증될 시 향후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함께 환경과 기업경제가 상생하는 환경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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