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입력 2019년07월10일 14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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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 의회는 9일 구의회 3층 제1소회의실에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3차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관악구청과 협약을 통해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인사청문회를 도입한 관악구의회는 이번이 3번째 인사특위 활동이며, 지난 2차례의 노하우를 살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사특위 일정을 신속하게 진행하였다.


먼저 지난 6월 25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표태룡 의원, 부위원장에 김옥자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김순미, 박영란, 박정수, 오준섭, 이경환, 이기중, 이상옥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했다.


국회에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 7월 8일에는 제2차 회의를 열어 이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영철학과 비전, 시설관리공단 주요현안 및 혁신방안 등 경영능력 및 자질에 대해 심도있게 검증하였다.


마지막 일정으로 7월 9일에는 제3차 회의를 열어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심사내용과 종합의견 등이 포함된 인사특위활동보고서 작성 및 의결을 마치고, 집행부에 송부함으로써 회의일정을 모두 마쳤다.


표태룡 인사특위 위원장은 “인사청문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바, 후보자의 경영능력 및 공단운영 개선에 대한 의지가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판단된다”며, “후보자께서는 시설관리공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관악구의회․의원과 자주 소통하여 관악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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