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저출생·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19년07월11일 14시2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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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출산·육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인구정책 관련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공연, 인구정책의 현황과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  인구정책 뮤지컬 쇼케이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문화공연에서는 안산시가 청년 창업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큐브 입주 기업인 ‘그루브어스’, ‘디스이즈잇’ 등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는 ‘인구 인식 개선사업’을 주제로 한 인구정책 관련 사진전시회, 3D프린팅 체험, 심리상담, 사주카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시의 인구 정책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시와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부푼 꿈을 안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어 마음 놓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도시,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지역에서 함께 키우는 도시를 위해 시가 먼저 노력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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