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운어린이집, 용산복지재단에 바자회 수입금 100만원 기부

입력 2019년07월11일 15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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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청운어린이집(원장 황영숙)이 11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청운어린이집(원장 황영숙)이 11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017년 이후 3년 연속 기부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황영숙 청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바자회를 이어오고 있다"며 "기부한 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기부받은 돈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우리 아이들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절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산복지재단은 지역 복지의 구심점이다. 소외계층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코자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 1:1 결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등 10여개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6년 발족 이후 현재까지 기본 재산 91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까지 100억원 조성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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