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삼계탕 나눔으로 동네방네 훈훈함 가득!

입력 2019년07월12일 06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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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독산1동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나눠드리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초복을 맞아 동별로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독산1동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에서 독산1동 분소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독산1동 주민자치회와 동복지협의체,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가 함께 마련했다. 8월초 동주민센터에서 한차례 더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저소득 어르신 생신잔치, 밑반찬 및 김장김치 나눔, 경로당 청소, 식사대접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 가산동, 10일 독산3동과 시흥2동 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2일에는 시흥4동 주민센터에서 삼계탕 나눔행사가 열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쉼터 확충,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며, “어르신들께서 각 동에서 준비한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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