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초복맞이 무더위 돌봄가구에 삼계탕 100그릇 전달

입력 2019년07월12일 08시2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삼계탕 100그릇을 포장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시엽)가 초복을 맞아 무더위 돌봄이 필요한 부자가정, 장애인 가구에 삼계탕 100그릇을 전달했다.


이번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은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가 매월 실시중인 ‘찬누리네 마을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민 유휴 공간인 공유부엌과 주민센터 옥상 공간에서 동 주민자치회 복지건강분과 위원 10여 명이 참가해 삼계탕과 김치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의 투표로 본 사업을 결정한 바 있다. 조시엽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모든 주민들에게 따뜻한 밥상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선정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