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위한 미디어아트 행사

입력 2019년07월14일 10시5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산구가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소촌동 소촌아트팩토리에서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위한 ‘문화로 일렁이는 평화의 물결 Wave & Art Party(웨이브 앤 아트파티)’를 연다.
 

이번 아트파티는 국내외 수영대회 참가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로, 미디어 파사드 상설전시 <밤의 미술관>, 특별공연 <광산 막걸리&사운드 페스타>, 부대행사 <드로잉파티@소촌> 등으로 구성돼있다.


다음달 31일까지 51일간 진행되는 <밤의 미술관>은 소촌아트팩토리 컨테이너와 공장 외벽에 영상 작품을 영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행사로, 관련 상설전시로는 광주지역 최초다.


이조흠 작가는 이달 28일까지 의병·시민군·현대인의 모습을 모션 그래픽 디자인으로 구현한 작품을 선뵌다.


다음달 1~25일, 미디어 콘텐츠 전문기업 ㈜푸름엘엔티는 ‘바다스케치’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 마라톤’ 등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같은 달 15~31일, 김명우·조은솔·류승룡·최용석 작가는 민주·인권·평화의 메시지, 임방울 명창 등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담은 작품을 보여준다. 


특별공연 <광산 막걸리 & 사운드 페스타>는 이달 27일 열린다. 국악·판소리 등 지역 대표적 문화자원과 막걸리가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 <드로잉파트@소촌>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미술체험 행사로 7/13·27, 8/3·10·17일 오후 5시 총 5회 진행된다.


주민참여형 예술 파티로 진행될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공공미술·댄스드로잉·유화 등을 함께 창작하고, 국악 공연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웨이브 앤 아트파티 참가와 관람은 무료고,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8~10시 누구나 <밤의 미술관>을 볼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