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갤러리관악, 한·중 교류전 전시 열려

입력 2019년07월16일 0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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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관악 차홍규 작가 작품 전통과 창조2, 세라믹화,30cm x 55cm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오는 24일까지 관악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한·중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갤러리관악은 한국과 중국 작가의 각 작품들을 전시하여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은 차홍규 작가, 중국은 차신(車薪) 화백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각 국의 특징을 살린 ‘조각, 사진, 동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점이 전시 된다.

 

현재 한중미술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차홍규 작가는 우리나라와 중국 작가들 간의 작품교류 및 우의를 도모하며 양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브리드 대표 작가로 알려져 있다.

 

광저우 작가 초대전,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초대전, 북경 세계문화박람회 초대전, 국제조각페스타 부스 개인전 등에 참여한 명망 높은 작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갤러리관악을 통해 관악구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차신(車薪) 화백은 유명한 중국화 작가로, 광저우 작가 초대전, 중국 문화부선정 100대 화가, 주령 남국화원 부원장, 검금루(剑琴楼) 회화협회원, 중국미술제 심사위원장 역임 등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실력을 가진 중국 원로 작가이다.

 

지난해, 차홍규 회장이 광저우 작가들을 초청해 국회 전시회를 열면서 맺은 인연으로 이번에 갤러리관악 한·중교류전에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한국과 중국의 특색 있는 나라별 작품들을 만나고 싶은 주민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갤러리관악 방문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 단, 주말/공휴일은 휴관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한국과 중국의 미술세계를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명망 높은 두 작가들이 함께한 이번 한‧중 작가 교류전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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