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9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수상

입력 2019년07월17일 08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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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윤영철 강동구청 부구청장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지난 16일 2019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KOREA PET CULTURE AWARD)'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뉴스원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반려동물 문화 발전 기여도를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처음 제정되어 국내의 동물복지를 향상시키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했다.


강동구는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동물보호 기반시설 조성과 생애주기별 생명존중 교육사업, 반려동물 문화진흥 활동 등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혁신적인 행정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13년 12월 동물복지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7년 11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카페형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Re:Born)' 운영, 길고양이 급식소 보급, 찾아가는 동물학교, 반려견 사회화 교육 '강동서당',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동물사랑걷기대회 등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동물복지 정책은 인근 자치구는 물론 서울시와 국회까지 확산시켜 동물복지라는 새로운 행정영역을 구축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 사회에 정착되도록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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