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한국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7월초부터 운영

입력 2019년07월18일 13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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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 등 전남 서남부권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진도한국병원(원장 양민준)이 지난 7월초부터 ‘종합건강검진센터’를 개설‧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역민들은 관내 병원에서 일반 건강검진은 받을 수 있었지만 좀 더 정밀한 ‘종합건강검진’을 받으려면 외지의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을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다.


따라서 진도한국병원에서는 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건강검진센터를 개설했다.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최신 유방 촬영기를 신규 도입하고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사 등 6대암의 정밀 검진이 가능하다.


또 위‧대장 색소내시경 장비로 조기에 위‧대장암 등 질병을 발견이 가능하다.


3D(입체영상) CT, 임상 화학자동분석기, 칼라초음파 검사기, 골밀도 촬영기 등 최첨단 장비가 구비돼 종합건강검진을 시행하는 등 차별화 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종합건강겁진센터는 진도한국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이다. 문의전화는 061-542-7575.


양민준 원장(진도한국병원)은 “새로 개설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정밀한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한국병원은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운동선수, 시험을 앞둔 수험생, 식욕부진‧소화불량‧갱년기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마늘주사, 총명주사, 신데렐라주사 등 영양주사 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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