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

입력 2019년07월21일 11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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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마을자치과]자원봉사센터 20주년 기념 자원봉사주간 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가 금천구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7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를 자원봉사 릴레이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참여자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7월 22일(월)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보일러 나눔 기증식’이 진행된다. ‘KR귀뚜라미보일러’(대표 권성심) 후원으로 지역 봉사단체인 ‘사랑의 보일로 나눔’(대표 안용묵 선교사)이 11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안전점검과 수리, 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23일(화) 오전 10시에는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선화)와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모두 모이는 ‘2019년 시·구자원봉사센터 정책세미나’가 개최된다.
 

25일(목) 오전 9시30분 열리는 ‘자원봉사동아리 월례회’에서는 자원봉사센터 20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식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월례회 종료 후에는 그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번아웃을 방지하기 위한 심리특강 ‘나만의 명언액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이날 오전 10시 시흥4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어르신 생신잔치 일손돕기’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26일(금) 오후 1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SNS 홍보 캠페인’이 진행된다.
 

27일(토) 오전 10시에는 자트코리아 기업봉사단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자트코리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은행나무도서관동아리에서는 어르신, 어린이들과 떡을 나누며 동화책을 읽는 ‘은행나무도서관 나눔떡데이’를 개최한다.


또, 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금천구청 1층 로비에서 ‘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사진전’이 열린다.


이 밖에도 민간 자원봉사동아리의 밑반찬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7월 23일 ‘하얀날개봉사단(회장 김차곤)’, 24일 ‘샘물봉사단(회장 전옥화)’, 25일 ‘울림나눔봉사단(회장 조재희)’, 26일 ‘리본봉사단(회장 박상필)’ 순으로 실시한다.


한편, ‘금천구자원봉사센터’는 1999년 7월 개소한 이래 ‘자원봉사단체 지원’, ‘자원봉사 공모사업추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자원봉사자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자원봉사센터개소 후 20년 동안 함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원봉사주간 이어지는 다양한 자원봉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촉진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가 진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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