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밤까지 5∼50㎜ 비 '낮 최고기온 24∼30도....'

입력 2019년07월21일 12시19분 박초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21일 강원도는 제5호 태풍 다나스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 영향으로 예상 강수량은 남부 10∼50㎜, 중북부 5∼20㎜, 영동지역은 오후에, 영서는 밤에 그치겠다며 전날부터 내린 비로 삼척 원덕 158.5㎜, 태백 101.6㎜, 영월 상동 58.6㎜, 동해 52.5㎜, 강릉 19.5㎜, 속초 16.5㎜, 정선 16㎜, 대관령 12.9㎜, 춘천 2.7㎜ 등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5∼28도, 산지 24∼25도, 동해안 27∼30도로 내륙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동해안과 산지는 2∼5도 높겠다.


남서∼서풍이 불면서 동해안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와 영동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고 22일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영서는 구름 많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영동은 대체로 맑겠고 밝혔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3일까지 강원도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특히 내일과 모레 동해안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니 건강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