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 의원, 의왕시 재개발 재건축 11개 지역 1만7000세대 공급

입력 2019년07월21일 13시0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의왕시가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도시환경정비 등 11개 사업이 2026년까지 완료되면 4,112세대, 1만여 명의 인구가 늘어나게 된다.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는 현재 재개발, 재건축사업 9개와 도시환경정비사업 2개 등 총 11개의 도시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장 먼저 준공 예정인 곳은 ‘오전가’구역이다. 이곳은 2016년 8월 관리처분 계획인가를 받은 후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오전나’구역과 ‘내손다’구역도 각각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부곡가’구역은 2017년 4월, ‘내손라’구역은 지난해 2월 각각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의왕시가 추진 중인 11개의 도시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모두 마무리되며 이에 따른 거주인구는 기존 13,159세대(31,582명)에서 17,271세대(41,451명) 규모로 4,112세대, 1만여 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 의원은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확정되면서 지체됐던 재개발, 재건축 사업들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며 “전철역사 위치에 관한 주민 공청회 등 '선교통 후주택' 원칙에 따라 시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