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2019 여름,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입력 2019년07월22일 07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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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방학 가보고 싶은 교실-체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는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13개동 자치회관을 중심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해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프로그램을 연다.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여러 지역단체가 함께 여름방학 교실을 진행한다. 송중동 지역아동센터 및 풍덩예술학교 평생교육원, 마을문고 전·현직 교사를 비롯해 책과 놀자 도서관 등의 단체들이 지원에 나섰다.

 
구는 학습지도, 현장체험학습, 인성개발 프로그램 등 총 41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학습지도 프로그램’은 초등 수학지도, 독서지도 등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대학생 및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안중근 기념관과 백범김구기념관을 탐방하는 독립투사 역사기행과 물놀이 체험·아이스링크 체험·클라이밍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인성개발 및 창의력 프로그램’은 에코백·천연비누·디폼블럭·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보드게임, 캘리그라피 등 창의력·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또한 구는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의 일환으로 13개 동주민센터 마을문고를 개방하여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여름방학 교실은 각 동별로 약 40명씩 총 52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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