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 실무추진팀 회의 개최

입력 2019년07월22일 09시2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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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하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 논의를 위한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 실무추진팀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경찰청, 제7765부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대학교병원, 대한적십자사 등 8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혈액 수급관리를 위한 협의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방안, 하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 방안 논의, 2019년 헌혈 실적 및 보유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혈액 수급 안정화 공동 대응 방안 수립과 헌혈 참여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울산의 헌혈 가능 인원은 상반기 기준, 4만 5,36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4만 2,753명 대비 6.1% 다소 증가했으나, 하절기를  맞아 헌혈 인구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며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로 혈액 자급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출범한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는 민관군 8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혈액 수급 불균형에 대해 선제 대응하고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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