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주민자치회 출범 기념 발대식 성황리 개최

입력 2019년07월22일 11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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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요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주민자치회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선 주민자치회 사업 경과보고와 시범사업 활동사항 보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과 축하공연 등 남동구 최초로 출범하는 주민자치회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구월4동과 간석2동의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난 4일과 10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구는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실질적 권한을 가진 주민대표기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주민자치회를 통해 남동구에서 풀뿌리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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