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수서역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입력 2019년07월23일 05시5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강남구_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25일 오후 2시 SRT(수서고속철도) 수서역에서 강남소방서, (주)SR, 수서․강남경찰서 등 18개 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비 상시훈련’을 개최한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13개 공공기관과 5개 민간기관이 참여하고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대피방안을 집중 훈련한다.

 
훈련은 오전 10시 구청에서의 토론훈련을 거쳐 현장훈련으로 이어진다. 고속철도역사 내 대형화재에 대비한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등 조속한 현장 수습과 복구를 목표로 한다.


구는 역사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을 위해 ‘논스톱(Non-Stop) 출동시스템’을 실시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견인차량이 즉각 출동해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해주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이다.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은 “강남구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반복된 훈련으로 재난 대비 체제를 완비해 ‘안전도시 강남’으로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