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구강보건사업‘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입력 2019년07월23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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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17일 서울A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회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2017년 6월에 발표한 제1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시행 2주년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에서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강동구 보건소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 추진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구강건강관리를 연계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구는 동별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담당하는 건강100세 상담센터와 보건소 내 위치한 구강상담실을 운영하여 구민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구강과 관련된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전문 의료진과 함께 개별 구강상담과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강동구 내 치과병의원과 협력한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등 예방중심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향숙 강동구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건강한 치아 관리가 남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 척도”라며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구강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구민의 구강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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