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제1회 구강보건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입력 2019년07월23일 10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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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회 전국 구강보건사업 평가(2018년 평가)에서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들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예방사업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았다.


먼저, 구강보건실과 치과실을 운영해 구강건강 인식 제고와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노인과 어린이 대상 불소도포・스케일링 사업을 실시해 예방 중심 구강질환 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치과주치의 ▴청소년 건치드림교실 ▴저소득 무료 구강진료 등의 우수사례는 지역 현황을 바탕으로 구강건강 개선문제에 적절하게 접근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전국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현황과 특성에 맞는 구강보건사업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구강보건센터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8천만원을 들여 올해 10월까지 보건소에 구강보건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예방 중심 구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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