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마스터즈 대회서도 ‘안전 VR 체험존’ 운영

입력 2019년08월02일 07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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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안전 VR 체험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산구가 광주세계수영마스터즈대회 기간인 8월 5~18일 주경기장인 남부대학교 마켓스트리트에 ‘안전은 기억이 아니라 행동습관이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안전 VR(가상현실)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수영대회를 찾은 선수․관람객들이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몸으로 느끼며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상황에도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광산구가 마련한 것.


마스터즈대회에 앞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광산구는, 같은 장소에서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 부스는 하루 평균 200여명이 넘는 선수와 관람객들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의 호응에 광산구는 산업재해․지진 대처요령 2개 콘텐츠로 운영하던 기존 부스를 확장, 화재대피와 장애인 안전 체험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안전 VR 체험존을 찾은 러시아 타스(Tass) 통신 아르템 쿠즈네초프(Artem Kuznetsov) 기자는 “수동적인 시청각 교육이나 교사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직접 몸으로 위험상황을 겪어보니 느낌이 정말 다르다”며 “가상현실과 안전체험은 최고의 결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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