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우리 동네를 UCC로 담아보자

입력 2019년08월09일 08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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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마을공동체에 대한 가치 공감과 홍보를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UCC(User Created Contents)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우리동네마을이야기‘로 최근 미디어 전성시대를 맞아 참신하고 독창적인 우수 영상과 사진을 발굴해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대규모 재건축으로 사라지고 있는 오래된 아파트촌, 어린 시절 뛰어 놀던 우리 동네를 기억할 수 있도록 그 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전통·축제이야기 등 마을에서 경험한 소소한 일상과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나타내면 된다.


다양한 형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강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영상은 3분 내외, 사진은 A4크기 4~6매로 자세한 제출기준은 강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해당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볼 수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로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 받으며 우편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영상과 사진 각각 6팀씩 총 12팀(최우수2편, 우수4편, 장려6편)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9월 중순 경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오는 9월 28일(토)에 개최될 강동 마을대동제 행사 때 시상하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관련 행사 시 홍보 영상으로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19년 강동구 마을공동체 UCC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이 많이 응모되어 강동구 마을이야기가 풍족해지면 좋을 것”이라며,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지원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발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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