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19년 2차 검정고시 응시자 위한 격려 및 간담회 개최

입력 2019년08월09일 10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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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검정고시 응시자를 위한 격려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동구 관계자와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만수지구대, 인천보호관찰소 등 유관기관 실무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올해 2차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남동구의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인사말과 격려사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경제적 서비스 제공으로 진행됐다.
 

특히, 멘토-멘티 결연에 따른 활동으로 검정고시 응시자들에게 남동·논현경찰서에서 선물을 제공하며 응시자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선발된 3명의 모범청소년 상장 수여식과 검정고시 대비반 우수 청소년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성장으로 학업복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해 간담회의 의미가 더욱 컸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응시하는 검정고시를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는 8월 27일에 진행된다.
 

한편, 남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의 정책 사업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발견 시 전화(가정복지과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032-453-5876)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양육자 및 가족이 직접 신청해 상담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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