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랑동 해변서 30대 2명 바다에 빠져…'1명 사망'

입력 2019년08월10일 09시45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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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0일 오전 1시 20분경 강원 속초시 영랑동 포장마차길 앞바다에서 30대 남성 두 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 박 모(35) 씨가 의식이 없는 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지고 이 모(35) 씨는 자력으로 탈출했다고 해경은 이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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