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 영유아 보청기 지원

입력 2019년08월12일 22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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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보건소는 선천성 난청아의 조기 재활을 통해 난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언어․지능발달장애, 사회부적응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 중 난청 선별검사 및 확진검사 결과 난청으로 확진 받은 만 2세 이하(36개월 미만) 영유아이다. 다만, 다자녀(2명 이상) 가구에서 출생한 영유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기준에 해당되는 대상자 중 양측성 난청이며,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청력역치가 40~59dB 범위의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이 있는 영유아인 경우 1명당 1개의 보청기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 과정은 1단계 대학병원급 이비인후과에서 영유아 보청기 처방전, 청력검사결과지를 받고 보건소에 제출, 2단계 대학병원에서 보청기 처방받아 구입(자비)하고 착용, 3단계 착용 1달 이후 해당병원에 방문하여 검수확인증을 발급받고 검수확인증, 보청기 구입 영수증을 구비하여 보건소에 제출하면 보건소에서 심사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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