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안양면, 다시 피는 인생 ‘힐링원예치료’

입력 2019년08월13일 16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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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원예치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까지 (재)정남진 장흥노인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힐링 원예치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시작된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노화 및 사회적 역할의 상실로 인한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할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5개 경로당에 추진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다.

 
원예치료는 뇌를 자극하여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사회성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문마을의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 기력이 없었는데, 시원한 곳에서 무더위도 식히고 함께 모여서 꽃도 만들고 이야기도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한석 안양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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