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3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과 염증 제거하는 수술 예정

입력 2019년08월14일 08시05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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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에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 두 가지를 제거할 계획....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기자회견/연합뉴스
[여성종합뉴스]오승환(37·삼성 라이온즈)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유발했던 뼛조각과 염증을 제거한다.


오승환은  서울 선수촌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수술 날짜는 23일로 정했으며 수술을 집도하는 병원 측도 "수술 뒤에는 더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경진 선수촌병원 재활과 원장은 "팔꿈치에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 두 가지를 제거할 계획이라며  팔꿈치 뒤쪽 뼛조각과 단요수근신전근 염증을 한꺼번에 제거한다"며 "선수가 크게 부담을 느낄 수술은 아니다. 집중 재활 3개월, 공을 만지는 재활 훈련 2개월 등 총 5개월의 재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복귀 기자회견에서 "수술을 피할 수는 없지만,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다. 수술 후에는 더 좋아질 것이란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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