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찾아가는 순회 치매선별검진 마쳐

입력 2019년08월16일 06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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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관리·치료를 위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관악구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했다.


주요검진은 기억력, 집중력 검사로 진행되었으며 47회에 걸쳐(각 동별2~3일 실시) 총 4,689명을 검진하여 512명의 인지저하자를 발견했다.


검진자 수는 2018년 3,347명에 비해 1,342명(40%)이 증가했으며, 인지저하자 발견율 또한 2018년 6.2% 대비 10.9%로 증가했다.


이는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치매의 적절한 치료·관리를 통해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 경감 및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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