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도생활체전 개폐회식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입력 2019년08월16일 18시1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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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6일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개폐회식 연출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폐회식 연출안 및 과업추진계획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과 연출안 구상에 대한 전체적인 자문도 이뤄졌다.
 

이준명 연출 감독은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생생 가을 대운동회’라는 주제로 안산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담아 1천350만 경기도민의 세대 간 화합과 대통합을 실현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유능한 연출 감독 지휘 아래 연출단이 구성돼 성공적인 개폐회식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확보됐다”며 “안산의 가을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대운동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8~21일 4일 동안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41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 24개 종목(정식종목 20개, 시범종목 4개)에서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19일, 21일에 안산 와~스타디움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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