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제4회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개최

입력 2019년08월19일 08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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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에서 VR체험을 하고 있는 청소년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오는 29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숭실대학교 중앙광장 및 한경직 기념관 앞에서 제4회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꿈, 한발 더 가까이’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4,0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진로탐색 Zone ▲멘토링 Zone ▲직업체험 Zone ▲이벤트 Zone 등 총 4가지 테마의 41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먼저 진로탐색 Zone은 적성·흥미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홀랜드 간이검사, 직업카드, 프레디저, 내면종합검사 등을 활용한 진로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멘토링 Zone은 고등학생·대학생, 전문직업인에게 직접 듣는 나만의 노하우와 아르바이트 시 필요한 근로교육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직업체험 Zone에서는 3D모델링, VR, AR, 드론 조종과 같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유망직종과 해양경찰, 특수분장사, 과학수사관 등 특색 있는 직업 체험의 시간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Zone은 미래의 내 명함만들기, 스탬프 투어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꿈을 심는 교육’ 대표 홍기운과 ‘(주)카카오’ 모바일 앱 개발자 허행이 강사로 나서 진로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업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의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를 개최해 총 6,700명이 참여하는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오는 12월까지 ‘2019년 하반기 청소년 체험 학습카드’ 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체험, 진로탐색과 같은 다양한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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