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저소득 가정 ‘사랑을 담은 희망박스’ 전달

입력 2019년08월20일 05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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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참여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

희망박스전달 및 우수기부자표창
는 19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2천만원 상당의 ‘ 사랑을 담은 희망박스’를 전달 받았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희망박스 사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참여캠페인’으로 중랑구는 1004개의 소중한 희망박스 중 100개를 전달받아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배부한다.


구는 지난 2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원받은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컴퓨터를 장학생 32명에게 전달하였으며, 지난 6월과 7월에도 총 2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가정에게 배부하였다.


한편 구는 전달식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따뜻한 복지 중랑’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나눔사업들이 지역 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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