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돕는다

입력 2019년08월20일 12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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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 여성 취·창업교실 중 하나인 ‘온라인마케팅관리자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여성새일센터는 현재 ‘온라인마케팅관리자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마케팅관리자 양성교육’은 SNS마케팅, 디지털마케팅 등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제품이나 장소를 홍보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군청 전산실에서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주 5회,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온라인 쇼핑몰 개설 및 관리, 홈페이지 운영 및 홍보 마케팅 등으로 이뤄지며,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새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새일센터는 2019년 여성 취·창업교실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 14명이 국가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으며, 이들의 요양보호사 취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6월까지 실버복지전문가 양성과정과 전산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까지 23명을 취업으로 연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하고 수료생들의 취업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여성새일센터 관계자는 “무점포 창업, 온라인쇼핑몰 창업, 블로그 운영, 기업체 및 기관 등의 홍보, 홈페이지 관리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온라인마케팅관리자 양성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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