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 소방서,'우리동네 소화기함' 일제점검 실시

입력 2019년08월21일 16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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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21일 관내에 설치된 ‘우리동네 소화기함’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화기 파손 상태 및 외관상태 점검, 소화기함 주변 쓰레기 적치 및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확인 등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소화기함’은 전통시장 및 주택밀집지역 등에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여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곳에 소화기를 비치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해 화재 조기진압 및 확산 방지에 사용되는 기초소방시설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주민 여러분께서는 ‘우리동네 소화기함 ’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화재 발생 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를 바라며, 언제든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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