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남경총 창립 10주년 기념식 참석

입력 2019년08월21일 21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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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열린 전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민수)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10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온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허석 순천시장, 서상인 광주은행 부행장, 한창주 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장 등 전남경영자총협회 회원사 및 지역 유망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2009년 창립 이래 10년간 전남지역의 경제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에 맞춰 전라남도가 새천년 비전으로 추진하는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에도 경제인들이 공감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경총은 1981년 9월 설립된 광주·전남 경총에서 2009년 8월 분리됐다. 현재 5만 명 정도가 종사하는 200여 회원사가 가입돼 전남지역 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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