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완료

입력 2019년08월22일 10시3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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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울주군 온산읍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난 2015년 12월 착공, 지난 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온산 연안 방류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온산하수처리장 운영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 구간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하수관로(총연장 36.5㎞) 중 노후 하수관로 17.4㎞(직경 300㎜~1350㎜)이다.

사업비는 국비(110억 원) 등 총 230억 원이 투입됐다.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기존 하수관로의 경우 대부분 콘크리트관으로  공단에서 발생되는 화학물질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관로 부식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지반침하 발생 등의 우려가 있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후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침하 등 사고위험을 방지하여 중차량 통행이 빈번한 공단 내 안전사고 예방과 하수처리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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