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무더운 여름, 고덕천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북(BOOK)캉스를 .....

입력 2019년08월23일 08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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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피서지 문고」에서 아이들이 책을 보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오는 24일 고덕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원하는 책도 골라 읽을 수 있는 「찾아가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회장 박경란)가 주최가 되어 문학,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을 비치하고 고덕천 물놀이장(상일동 491)을 찾은 주민들에게 책을 무료로 빌려준다.


피서지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책을 빌려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부채꾸미기, 보석자수꾸미기, 물레체험, 도자기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는 관내 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무료도서대여, 피서지 문고, 독서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고덕천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긴 후 피서지문고에서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더위가 저만큼 사라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와 함께 주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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